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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문소리, 단국대 초빙교수로 임용

승인 2015-09-30 18:45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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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서 강의

영화배우 문소리씨가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문소리씨는 ‘스크린 액팅 트랙’에서 기초적인 신체훈련부터 실기·이론 등 연기 전반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문소리씨는 ‘박하사탕’, ‘오아시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태왕사신기’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제23회 청룡영화상 여자신인상, 제59회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 제41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권위 있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DGC)은 2016학년도 ‘스크린 액팅 트랙’을 신설하고 예술적 소양과 창의성을 지닌 연기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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