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군포경찰서, 철쭉대축제 ‘이동파출소’ 운영
지역사회 군포시

군포경찰서, 철쭉대축제 ‘이동파출소’ 운영

▲ 군포 경찰서 이동파출소 파일

군포경찰서(서장 유충호)는 철쭉동산에서 개최된 2018 군포철쭉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이동파출소를 운영,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포경찰서는 축제 기간 이동파출소를 설치해 유실물 접수, 미아보호, 범죄예방활동 등 주변 치안을 확보했다. 또 경찰 캐릭터 포돌이ㆍ포순이와 경찰 싸이카를 활용해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족 방문객들을 고려한 ‘찾아가는 지문등록제’를 운영,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도 했다. ‘사전지문등록제’는 아동 등이 실종된 때를 대비하여 미리 경찰에 지문 및 얼굴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유충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군포를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공감받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