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평초등학교(교장 송종화)는 지난 7일까지 매주 2시간씩 8주간 인근 지역 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술심리상담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과정은 학부모의 수요조사와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1학기에는 캘리그라피 교실과 천연 비누 만들기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2학기에는 미술심리상담 교실과 퀼트 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미술심리상담 교실은 긍정적 자아상 형성, 자기회복강화 및 행복한 나 만들기를 통해 내 자녀의 문제도 파악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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