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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최초의 광교 조감도 - 그 11년 전 반성을
관리자 2013-07-03 21:49 조회 3,915
한○○ 정무부지사가 던지듯 자료를 내놨다. A3 용지를 두 장 붙인 크기다. 두툼한 스티로폼으로 정성스럽게 꾸며져 있었다. 표지 제목은 ‘이의 신도시 개발 계획’. 안쪽으로 수원시 이의동 일대 항공사진이 붙어 있었고 그 위로 붉은색 선이 어지럽게 그어져 있었다. 산과 논밭으로 뒤덮힌 이의동이 그 속에서는 완벽히 구획된 신도시였다. ‘좀 빌려 줄 수 있느냐’고 물었던 것 같고, ‘맘대로 써먹으라’고 들었던 것 같다.

‘무슨 요일에 쓸까’ ‘어떤 제목으로 갈까’…. ‘개발 특종’을 손에 넣은 그때의 흥분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2~3일쯤 지나 신문 1면으로 보도했다. 당연히 3면에는 총천연색의 ‘이의동 개발 상세도’가 실렸다. 그 후로 10여년간 ‘꿈의 도시’로 불리게 되는 광교신도시의 첫 조감도가 세상에 나온 순간이다. 반응은 예상대로였다. 기대와 환영 일색이었다. 시민단체조차 성명서-지금도 그들의 사무실 어딘가에 꽂혀 있을-에서 ‘환경문제에 신중하라’는 간단한 조건만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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