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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서울 한가운데 경기도청 옛 터 있다
관리자 2013-11-27 19:54 조회 3,482
경기도청은 원래 서울에 있었다. 지금부터 52년전 신문에는 이렇게 등장한다.
‘부정선거에 항거하는 고대(高大) 데모 대를 습격한 정치깡패 임(林和秀) 등 일당 16명에 대한 특재 제三회 공판이 사건 발생 바로 한 돐되는 十八일 하오 대법정에서 개정되었다. …총 지휘자로 알려진 유(柳志光)는 작년 四월 十八일 하오 반공청년단 본부의 지령을 받고 부하들을 <경기도청> 앞으로 집합시킨바 있으나 천일 백화점 앞에서 난투를 지휘한 사실은 없다고 하였다.’-경향신문 1961년 4월 19일. 기사 ‘政治 깡패의 末路’ 중에서-

그로부터 28년뒤. 그 건물이 헐린다는 계획이 알려졌다. 이런 사설이 실린다.
‘옛 <경기도청> 청사 건물이 헐릴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이 건물은 1909년 우리 구한국 정부가 내부 청사로 쓰기 위해 기공하여 1910년 8월 한일 합방이 강행되던 해에 완공했다. 연건평 472평의 이 건물은 당시 5만8천700원의 큰 돈을 들여…합방이후 일제가 인근의 경복궁을 헐고 그 자리에 총독부 청사를 거창하게 지었으며 이 건물은 <경기도 청사>로 사용했다.’-동아일보 1989년 10월 12일. 사설 ‘철거 문제 신중히 해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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