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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국가보훈처장, 그 입 다무시오
관리자 2014-05-12 20:17 조회 3,144
국가보훈처장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나라는 큰 사건만 나면 우선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미국은 국가위기 때 단결하지만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정부와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이 관례다. 세월호를 둘러싼 갈등과 분열이 국가 발전에 지장을 주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9·11 사후 보고를 받은 뒤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어깨를 두드려 줬는데 이후 대통령 지지도가 56%에서 90%까지 올랐다”. 도대체 무지한 것인가 무모한 것인가.
9ㆍ11 테러는 전쟁이었다. 외세(外勢)에 의한 공격이었다. 그날 오전 8시 45분, 뉴욕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로 비행기가 돌진했다. 납치된 여객기였다. 18분 뒤 다시 남쪽 건물을 비행기가 받았다. 역시 납치된 여객기였다. 37분 뒤, 이번에는 워싱턴에 있는 펜타곤-국방부-으로 여객기가 날아들었다. 다시 15분 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또 다른 여객기가 추락했다. 그 75분은 미국민에게 전쟁이었다. 미국 본토가 공격받은 사상 최초의 도발이었다.


[관련칼럼 = 국가보훈처장, 그 입 다무시오
-세월호는 9ㆍ11테러와 다른 人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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