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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우리에겐 자랑스런 國軍 43만이 있소이다’
관리자 2014-09-25 10:05 조회 2,455
담배 15갑이 월 할당량이다. 보름쯤 지나면 동난다. 변기통에 떨어진 ‘장초’도 말려서 피운다. 단것은 먹어도 먹어도 당긴다. 사회에서는 먹지 않던 빵을 수시로 사 먹는다. 맛동산과 코코넛 비스킷이 준비될 때도 있다. 분대 단위 회식이 있는 날이다. 그 사이 PX(부대 매점) 외상 장부가 늘어 간다. 월급날이면 어김없이 ‘PX 병’이 내무반을 찾는다. ‘80년 상병’이 그렇게 쓰던 봉급이 3천400원이다. 그 봉급이 2014년에 13만4천600원이다. 40배다.
찌는 듯한 여름날 훈련이 끝난다. ‘80년 상병’ 에겐 변변한 공간이 없다. 내무반 구석 총기 거치대 옆이 자리다. TV 앞 침상에는 말련 병장이 눕는다. 신참 병장들이 그 뒤로 조금 불편하게 앉아 있다. 일병과 이병의 자리는 아예 없다. 내무반 밖 처마 밑이 그들의 공간이다. 취침나팔이 불 때까지 내무반은 그렇게 병장과 상병들 차지다. 그 군대에 2003년 현대식 막사가 들어섰다. 개인 침대까지 들어갔다. 2.3㎡이던 1인당 면적이 6.3㎡로 커졌다.


[관련칼럼 =‘우리에겐 자랑스런 國軍 43만이 있소이다’...-예순여섯번째 국군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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