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이슈&토크
중국국민 인권·수원시민 인권
관리자 2015-01-14 20:35 조회 2,096
선혈이 낭자한 끔찍한 살인 현장. 여기에선 누구나 사형 존치론자가 된다. 참회의 눈물이 뒤범벅인 교수대. 여기선 누구나 사형 폐지론자가 된다. 사형에 대한 여론이란 게 그렇다. 때론 존치 쪽으로, 때론 폐지 쪽으로 쏠려 다닌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합리적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물며 문화와 법철학을 달리하는 국가들이다. 국가 간의 사형제도가 다른 건 당연하다. 좋은 나라 나쁜 나라를 구분 삼을 기준도 아니다.
다만, 인권(人權)이라는 가치를 근거 삼을 땐 얘기가 다르다. 인권은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다. ‘마땅히’라는 단어에서 보듯 인권은 인간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 권리’다. 죽임을 당하지 않을 권리, 즉 생명권만큼 기본적인 권리는 없다. 사형은 그 생명권을 국가가 거두는 일이다. 그래서 인권이란 가치에서 본 사형은 무조건 국가가 행하는 야만적 폭력이다.


[관련칼럼 = 중국국민 인권·수원시민 인권]
총갯수 194, 총페이지 13
이슈&토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추천 등록일
119 63만 國軍이 곧 護國이다 -2015년版 징비록을 경계하며- 관리자 2427 0 / 0 2015-06-03
118 그건 뇌물이었다 -金 도의원의 冊 논란- 관리자 2034 0 / 0 2015-06-02
117 증명 안 된 다이옥신, 증명된 비행기 굉음 관리자 2352 0 / 0 2015-05-20
116 江華가 살려면 연산군을 살려라 관리자 2701 0 / 0 2015-04-23
115 잔혹한 토막살인, 言論이 共犯이다 관리자 2425 0 / 0 2015-04-08
114 KT위즈 개막전과 수원통닭 관리자 2675 0 / 0 2015-04-01
113 중동에 간 대장금이 창조경제다 관리자 2642 0 / 0 2015-03-18
112 정보전문가 출신 국정원장 시대 관리자 2231 0 / 0 2015-03-05
111 반값 복비 파괴, 그날의 速記錄 관리자 2244 0 / 0 2015-02-25
110 어느 대통령의 결단 관리자 2673 0 / 0 2015-01-28
109 박상학씨, 판사가 위법이랍니다 관리자 2128 0 / 0 2015-01-21
108 중국국민 인권·수원시민 인권 관리자 2097 0 / 0 2015-01-14
107 백 투 더 90’s 관리자 2038 0 / 0 2015-01-07
106 재벌 후계자들 - 임원 조급증 환자들 관리자 2400 0 / 0 2014-12-17
105 차라리 ‘섹스 저널리즘’ 이다 관리자 2302 0 / 0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