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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중동에 간 대장금이 창조경제다
관리자 2015-03-18 19:39 조회 2,620
중종이 말했다. “…의녀인 장금은 호산하여 공이 있었으니 당연히 큰 상을 받아야 할 것인데, 마침내는 대고가 있음으로 해서 아직 드러나게 상을 받지 못하였다. 상을 베풀지 못한다 하더라도 또한 형장을 가할 수는 없으므로 명하여 장형을 속바치게 하였으니…”. 아마도 내의원에서 실수가 있었던 모양이다. 사헌부가 의녀 장금을 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불허하는 중종의 변(辯)이다.
대장금의 첫 등장이다. 중종 10년, 1515년 3월 21일의 기록이다. 그 후 29년간 역사에 등장한다. 기록마다 애틋함이 절절하다.
‘(임금이) 대비전의 증세가 나아지자… 의녀 장금에게 각각 쌀·콩 각 10석을 주었다’(중종 17년 9월 5일). “다만 의녀 대장금의 의술이 그 무리 중에서 조금 나으므로…이 전체아를 대장금에게 주라”(중종 19년 12월 15일). “내가 병을 앓다가 이제야 거의 회복이 되었다…의녀 대장금에게는 쌀과 콩을 각각 15석씩, 관목면(官木綿)과 정포(正布)를 각기 10필씩 내리고…”(중종 28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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