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이슈&토크
낙후된 권선구? 권선구민 자업자득이다 -수원을 선거구-
관리자 2016-03-28 20:38 조회 1,643

후보 등록장에서 둘이 만났다. 김진표 후보가 덕담을 건넨다. “김상민 후보가 젊고 미남이어서 선관위 직원이 말을 잃은 것 같다.” 김진표 후보는 수원무에 출마했다. 김상민 후보는 수원을이다. 싸움터가 다르다. 그래서인가, 여유가 보인다. 하지만, 칭찬만으로 끝낼 김진표 후보가 아니다. “김상민 후보 위장전입 아닌가 서류 잘 봐주세요.” 농담치곤 묵직한 뼈가 들어 있다. 언론도 이 농담을 비중 있게 다뤘다.
김상민 후보가 가장 아픈 곳이다. 꽤 오랜 기간 김 후보가 뛴 곳은 장안구였다. 큼직한 현수막이 걸린 곳도 장안구 대로(大路)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옮겼다. 당 원내대표가 그렇게 제의했다고 한다. 김 후보도 ‘수원을로 가겠다’고 받았다. 그때가 3월 7일이다. 후보 등록일로부터 17일 전, 선거일로부터 36일 전이다. 이런 걸 낙하산이라 한다. 상대 당이 놔둘 리 없다. 김진표 후보의 ‘위장전입’ 농담도 그거였다.
그런데 말이다. 낙하산에 관한 한 상대 후보는 할 말이 없다.
재ㆍ보궐 선거를 앞뒀던 2014년 6월 26일. 백혜련 후보가 기자회견을 했다. “(정치 시작을) 제2의 고향, 검사로서의 첫 임지였던 수원 영통에서 하고자 한다.” 영통주민을 만났고 명함도 돌렸다. 법원 사거리에 현판도 걸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수원을로 옮겼다. 당 지도부가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가 7월 9일이다. 후보 등록일로부터 하루 전, 선거일로부터 20일 전이었다. 시기(時期)로는 기록적이다.  

[관련기사= 낙후된 권선구? 권선구민 자업자득이다 -수원을 선거구-] 

총갯수 193, 총페이지 13
이슈&토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추천 등록일
148 빚 갚은 어느 市 이야기 관리자 1709 0 / 0 2016-06-23
147 자치(自治)-‘자기 일을 스스로 다스림’ 관리자 3018 0 / 0 2016-06-01
146 과학자 이창진의 달 걱정, 그리고 정치 관리자 2378 0 / 0 2016-05-19
145 “우리 아빠, 순직이시잖아요” -故 안수현 원장 딸의 외로운 싸움- 관리자 1904 0 / 0 2016-05-10
144 ‘道 규제 강화’, 정말로 더민주의 공약인가 관리자 2990 0 / 0 2016-04-07
143 포천시장은 견뎌도, 포천시민이 못 견딘다 관리자 1849 0 / 0 2016-03-30
142 낙후된 권선구? 권선구민 자업자득이다 -수원을 선거구- 관리자 1644 0 / 0 2016-03-28
141 한선교 vs 이우현, 극과 극의 두 남자 -용인병 선거구- 관리자 2048 0 / 0 2016-03-21
140 정미경·김진표, 누가 더 능력자인가 -수원무 선거구- 박화선 1432 0 / 0 2016-03-21
139 新도심 vs 舊도심 vs 本도심 -수원정 선거구- 박화선 2272 0 / 0 2016-03-14
138 김종인의 逆무기 -전라도 출신·77세 고령- 관리자 2168 0 / 0 2016-03-02
137 세월호 부모님들께 관리자 1544 0 / 0 2016-02-25
136 반공통일관·反반공통일관 관리자 1612 0 / 0 2016-02-17
135 교육감 직선제, 총선에 存廢 걸릴 것 관리자 2302 0 / 0 2016-01-27
134 대만 눈치 보기, 적당히들 하시오 적당히! 관리자 1695 0 / 0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