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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김문수 …
관리자 2017-02-12 13:12 조회 2,406

그가 도지사를 하던 때였다. 인터뷰 중 이렇게 물었다. ‘민자당 입당이 배신의 역사 아닌가.’ 1992년 민중당 소속이었다. 노동자와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며 뛰었다. 그리고 2년 뒤 민자당에 입당했다. 5공 세력이 지분을 갖고 있던 보수집권당이었다. 재야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혔다. 그에겐 어지간히 이골이 났을법한 질문이다. 그런데 돌아온 답이 되레 질문자를 당황케 했다. “배신 맞다. 대한민국을 위해서였다. 후배들도 빨리 배신해야 한다.”
그리고 몇 년 뒤, 경기도가 무상급식 회오리에 휩싸였다. 2009년 등장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던진 이슈였다. 표심을 막기 위해 한나라당이 총출동했다. 포퓰리즘, 예산파행 등의 논리로 공격했다. 이때 가장 강력한 표현이 그의 입에서 나왔다. ‘무상급식은 사회주의적 발상이다.’ 그즈음, 저녁밥 자리에서 김 교육감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번 하면 끝까지 간다. 학생 운동을 할 때도 저랬다. 운동권 선배들조차 우려할 정도로 극좌까지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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