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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그때, 영국은 방공호 200만개를 만들었다
관리자 2017-08-17 08:17 조회 1,119

1937년이다. 세계 대전이 끝난 지 19년이다. 패전국 독일엔 어떤 기력도 없어 보였다. 모두가 그렇게 봤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달랐다. 조만간 독일의 폭탄이 날아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날아들 폭탄과 피해까지 추산했다. ‘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 공습으로 1천413명이 죽었다. 다시 전쟁이 나면 독일은 60일간 공습할 것이다. 폭탄 1톤당 50명이 다치거나 죽는다. 최종 사상자는 200만명이 될 것이다.’ 영국 정부가 국민에게 설명한 통계다.
예상은 행동으로 옮겨졌다. 공습을 피할 방공호를 만들기 시작했다. 정부 지시로 ‘리엄 페터슨’이 설계했다. 재료에서 재원까지 꼼꼼히 정해졌다. 14개의 아연 철판 패널을 이어 붙였다. 뒤집힌 ‘U’자형으로 높이 1.8m, 폭 1.37m다. 땅속에 1.2m를 묻고 지붕은 0.4m 두께 흙으로 덮도록 했다. 주무관서는 영국 정부 민방위대였다. 방공호 고유 형식에 민방위대 책임자의 이름이 상징으로 붙었다. ‘앤더슨 방공호’(Anderson air raid shelt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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