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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적 외교’ 싫으면 ‘경제 후속조치’ 내야
관리자 2017-12-26 10:43 조회 1,400

그만큼 놀랐던 걸까. 34년 전 방송인데도 생생하다.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이 방송은 실제 상황입니다.” 어린이날이 그렇게 망가졌다. 전쟁이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피납된 중공 민항기가 온 거였다. 승객과 승무원 105명이 타고 있었다. 6ㆍ25 이후 첫 중공 손님이다. 요즘 말로 단체 요우커(遊客)였던 셈이다. 고급스런 고속버스가 동원됐다. 빠른 국도 대신 빙 도는 고속도로를 택했다. 한국 발전상을 보여주려는 작전이었다. 
최고급 워커힐 호텔이 숙소였다. 화교 출신까지 배치됐다. 호텔 내 가야금 대식당에선 공연이 이어졌다. 매 끼니 메뉴는 최고급 요리였다. 100명이 269인분의 갈비를 먹어치운 날도 있었다. 낮시간 여행도 국가 원수급 코스였다. 용인자연농원, 삼성전자, 기아자동차를 돌았다. 가는 곳마다 선물 꾸러미가 안겨졌다. 거리 곳곳에 환영 인파가 배치됐다. 중공 측 교섭단에도 극진했다. 민간인 단장 센투(沈圖)가 차관급 예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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