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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무너진 금도, 性
박화선 2018-03-08 08:33 조회 612
‘시장님 섹스 비디오’. 십수년전으로 기억된다. 기자들 몇이 말하고 다녔다. 현직 시장과 관련된 스캔들이었다. 성관계 장면이 찍혔다고 알려졌다. 상대 여성이 가지고 있다고 했다. 어지간히 협박도 해댔던 모양이다. 하지만 보도한 언론은 없었다. 쓰면 안 되는 걸로 여겼다. 선거는 치러졌고 A시장은 당선됐다. 시간이 흐르고 낮술 자리가 있었다. 거나해진 분위기에서 시장이 얘기했다. “섹스 비디오? 미친○이, 지랄한 거야” 물론 그 말도 보도되지 않았다.
그즈음 이런 일도 있었다. 편집국으로 전화가 왔다. 수원시 인계동 ○○모텔로 기자 좀 보내달라고 했다. 취재 기자와 사진 기자가 출동했다. 도착한 모텔 주차장에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여성 도의원이었다. 전화한 남자의 차가 도의원의 차를 막고 있었다. 남자가 얘기했다. ‘이 의원님(도의원)이 나와 사귀는데 다른 남자와 또 바람을 폈다.’ 보도 여부를 두고 회의가 열렸다. 취재 기자가 말했다. “보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그 기사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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