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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양승태 前 대법원장의 참담하지만 유일한 길
관리자 2018-06-07 22:43 조회 689
양승태 전 대법원장 얘기를 썼었다. 2017년 6월27일자로 남아 있다. ‘양승태 대법원장의 수원고법 功’. 제목이 그랬고 내용은 이랬다. -대법원이 전격적으로 입장을 냈다. “영통 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결단이 있었다. 수원고법 설치 확정의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공은 알려지지 않았다-. 2013년 3월21일의 얘기였다. 수원고법 역사에 얽힌 양 대법원장 역할을 그렇게 썼다.
1년이 흘렀다. 양 전 대법원장 얘기를 또 쓴다. 이번에는 ‘검찰 수사를 해야 한다’다. 이미 두 번이나 사설로도 썼다. 그때나 지금이나 볼 것 없는 졸고다. 하물며 1년 전 글이다. 기억하는 이가 몇이나 있겠나. 더구나 이번 글과 비교하는 이는 없다. 그런데도 내가 안 좋다. 기억 속 1년 전 글이 자꾸 지금의 것과 뒤섞인다. 양 전 대법원장을 너무 추켜 세웠던 건가. 잘못된 정보로 써내려갔던 글인가. 내가 본 것은 그의 포장된 겉모습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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