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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재난 소나무 재선충병 현장을 가다

소나무재선충병, 치사율 100% '소나무 에이즈'
소나무재선충병 소나무에 기생하는 선충이 단기간에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막아 급속히 나무를 100% 고사시키는 병
국내 산림면적의 37%를 차지하는 소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1988년 부산에서 전국 최초 발생 2006년 광주에서 경기도 최초 발견 2007년 포천·남양주 확산 2011년 용인·성남 확산 2013년 양평·가평·연천·양주·하남·안성 확산 2014년 의왕·이천·여주·평택 확산
올해 6월기준. 도내 15개 시·군 총 15만5천404본 피해
경기도내 발생량 89%가 잣나무에서 발병.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솔수염하늘소보다 잣나무를 고사시키는 북방수염하늘소가 중부지방에 주로 분포하기 때문이다. 소나무의 경우 보통 소나무재선충 침입 1개월 후 잎 전체가 갈변되고 고사가 시작되지만 잣나무는 당해연도에는 감염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가 길게는 3년 뒤에야 고사해 발견이 더욱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다.
#1 포르투갈
유럽 최초 소나무재선충병 발견國, 포르투갈 1999년 항구도시 세투발 발견. 중국서 목재수출입 과정서 유입 추정2000년 재선충 대응 프로그램 첫 가동. 2008년 재선충병 재발. 2010년 정부가 재선충 방제개획 수립.2013년 포르투갈 산림협회가 전적으로 방제 전담. 70만㏊ 관리.
#1 포르투갈
감염목은 나무둘레에 마킹, 15일내 베어 파쇄 (소나무 대체수종은 90%가 유칼립투스, 10%는 엄브렐라 소나무)
#2 스페인
2008년 포르투갈 국경지역인 엑스트레마두라州서 발병2012년 꾸준한 예찰활동중 산림엔지니어에 의해 한 그루의 피해목 발견
#2 스페인 * EU에 적발사실을 즉시 보고하고 규정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 사방 500m가량의 나무들을 제거하고 반경 20㎞ 내에 관리포인트를 만들었다.   - 솔수염하늘소 확산 방지용 유인 트랩을 발견나무 반경 5㎞에 총 500개 설치- 1년에 한번씩 포르투갈 관계자들과 방제 점검회의
#3 EU
유럽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프로그램 작성토록- 지역별 액션 플랜(PA)으로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방제 실시
# 국내
산림청은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을 30% 이하로 감소시키고, 20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산림청의 기본매뉴얼 이행- 경기도 특성이 반영된 방제 매뉴얼 필요 
# 식물기생선충 전문가 이동운 경북대학교 생태환경관광학부 교수
침입된 외래종을 완전히 퇴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소나무재선충은 아직은 통제 가능한 수준” “직접적 비용이 더 발생되더라도 벌목 후 훈증을 통해 폐기처분되는 감염목들의 적극적 활용법을 강구해야”
취재 : 구예리 기자 기획 : 박화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