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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희망마라톤대회] 여자 10km 우승자 황순옥씨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노출승인 2015년 10월 04일 19:37     발행일 2015년 10월 05일 월요일     제0면
   
     

“43분이요? 생각보다 기록이 좋네요.”

4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안산 희망마라톤대회’ 여자부 10㎞에서 2연패를 달성한 황순옥(42·안산와마라톤)씨는 “어제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하프코스를 뛰어서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뛴 것 같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황씨는 “평소 10㎞ 코스는 39분 정도에 끊는데 오늘 몸상태에서 43분이면 매우 만족스러운 기록”이라며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뛰는데 주안점을 뒀는데 그 전략이 주효한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평소 운동을 즐겼다는 황씨는 지난 2011년 마라톤에 입문했다. 혼자 조깅하는 것이 너무 지루해 여럿이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하게 됐다고. 이후 황씨는 일주일에 두 번씩, 하루 2시간씩 꼬박꼬박 훈련을 했다고 했다. 그녀는 “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훈련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실력이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10㎞ 코스를 주로 달리는 황씨는 올해 남은 대회에서 기록을 조금이나마 단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황씨는 “풀코스는 지난 8월 횡성마라톤대회에 참가해봤는데, 3년 만에 뛰어보는 거라 그런지 기록이 형편없더라. 올해는 10㎞ 기록을 최대한 단축하고, 풀코스는 내년 중마마라톤대회를 바라보면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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