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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 "가족 이야기 해학과 감동으로 풀어내겠다"

노출승인 2009년 10월 27일 13:49     발행일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제0면

‘솔약국집 아들들’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수상한 녀석들이 온다.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작가 문영남·연출 진형욱)의 연출을 맡은 진형욱 프로듀서는 “앞에도 형제들의 이야기 나왔지만, 우린 다르다. 우리 드라마는 삼형제와 그 며느리들의 이야기”라며 “서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다양하고 진솔하게 담겼다. 해학과 감동이,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전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극본을 맡은 문영남 작가는 ‘장미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클럽’ 등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이름만으로도 캐릭터를 알 수 있게 했다.

삼형제 중 큰 아들 김건강 역을 맡은 안내상은 “일단 우린 ‘솔약국집 아들들’ 보다 인물이 모두 뛰어나다”고 전작과 구분 지으며 “뭔가 수상한 냄새를 피우면서, ‘아! 이래서 드라마가 수상했구나!’라는 결론 맺게 될 것이다. 그 결과는 엄청날 것”이라고 기대하게 했다.

안내상과 애정 구도를 만들어갈 엄청난 역은 도지원이 맡았다. 도지원도 “엄청난 비밀을 가진 골드미스 역”이라고 소개하며 “외면은 귀엽고 발랄한데, 내면은 외로움과 슬픔을 가진 인물이다. 내게 숨겨진 비밀은 드라마를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둘째 아들 김현찰 역을 맡은 오대규는 “차남으로서 받는 애정 결핍을 가진 인물”이라며 “김희정과의 가면 부부로서의 삶이 많은 공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대규의 조강지처 도우미 역은 ‘조강지처클럽’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탤런트 김희정이 맡았다. 김희정은 “이젠 첩이 아닌 조강지처로 돌아왔다”며 “친정에서도 시댁에서도 도우미 역할만 하느라 진짜 나를 잃은 주부들의 이야기를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아들 김이상 역을 맡은 이준혁은 “극 중 경찰을 맡아 경찰 특공대에서 훈련을 받기도 했다”며 “즐겁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준혁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갈 주어영 역은 신예 오지은이 맡았다. 오지은은 “나이트클럽에서 물을 맞으며 춤추는 장면이 있는데, 평소에 이 장면을 위해 많이 준비했다. 촬영을 마치니 공연 하나를 끝낸 것 같더라”며 드라마를 기대하게 했다.

[BestNocut_R]이 외에도 박인환, 이효춘, 노주현, 이보희 등이 출연한다. ‘수상한 삼형제’는 ‘솔약국집 아들들’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출처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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