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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

조선용 csy0126@kyeonggi.com 노출승인 2010년 07월 27일 09:07     발행일 2010년 07월 27일 화요일     제0면

신지애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높기만 했던 에비앙 마스터스의 벽이 신지애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신지애는 25일 밤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비앙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 14언더파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이었습니다.

'에비앙 마스터스'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특급 대회지만 그동안 한국 선수들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13언더파 공동선두로 맞이한 운명의 18번홀.

17번홀에서 어려운 파퍼트를 성공시키며 2m 버디 퍼트를 놓친 모건 프레셀과 공동선두 자리를 유지한 신지애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긴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는 프레셀이었지만 파이널 퀸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지애답게 결국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신지애는 우승상금 48만 7500달러를 손에 넣으며 단숨에 상금랭킹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맹장수술로 올 시즌 부진했던 신지애는 올 시즌 첫 승을 챙기면서 세계랭킹 1위 자리도 재탈환했습니다.

한편 최나연이 13언더파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송희가 10언더파 공동 6위, 장정이 9언더파 8위에 오르는 등 4명의 한국선수가 톱텐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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