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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렬 “메시와 유니폼 꼭 바꾸겠다”

조선용 csy0126@kyeonggi.com 노출승인 2010년 08월 02일 09:33     발행일 2010년 08월 02일 월요일     제0면

이승렬(FC 서울·포워드)이 리오넬 메시 선수와의 유니폼 교환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1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있은 ‘FC 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승렬은 “메시나 이브라이모비치 같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한 것은 의미가 깊다”며 “메시와 유니폼을 꼭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선수들 사이에서 메시와 유니폼을 교환할 선수 1순위로 꼽힌 이승렬은 “최고의 경기 후 빅리그 선수들의 소장품을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런 선수를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라고 교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장에서 그런 선수들을 직접 보고 느낀다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느끼는 것이 많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올스타전의 사령탑을 맡은 최강희(전북 현대)감독은 “올스타전이라서 사람들이 재미를 원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라며 “비록 스페인의 주력 선수들이 빠졌지만, 유럽 최고의 팀은 다른 선수들도 최고수준이기 때문에 경기력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승리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포워드)은 바르셀로나를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팀에 김영일 선수가 잔뜩 벼르고 있다”며 김영일 선수가 잘 막을 것이라 말했다.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와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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