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프로축구 승부조작 예방 후속대책 발표

cjn 기자 cjn@kyeonggi.com 노출승인 2011년 07월 12일 15:18     발행일 2011년 07월 12일 화요일     제0면

승부 조작으로 K리그 전·현직 선수 55명이 적발된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승강제 시행 등 K리그의 틀을 바꾸는 승부조작 후속 대책을 내놨습니다.


[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승부조작으로 K리그 전·현직 선수 55명이 무더기 적발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의 틀을 바꾸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연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2013년 승강제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승부조작 후속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대책은 승강제 도입입니다.

연맹은 내년 K리그 정규리그 성적을 기준으로승강제를 적용,프로팀을 1,2부로 나뉘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16개팀으로 운영중인 K리그 팀 가운데 4~5개 팀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로 강등시키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승강제가 도입되면서 승부조작 등에 연루된 구단에 대한 강력한 제재도 가능해졌습니다.

또 정규리그, 리그컵 등 K리그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 방식이 전면 재검토됩니다.

신인선수 선발 제도도 바뀝니다. 현행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제도는 올해 신청 선수까지만 적용하며 2012년부터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연맹은 전면적인 구조 조정을 통해 승부조작 여파로 흔들리고 있는 K리그의 새로운 기틀을 확립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