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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된 파격 스캔들... “어우동: 주인 없는 꽃” 예고편

조선용 csy0126@kyeonggi.com 노출승인 2015년 01월 09일 14:43     발행일 2015년 01월 09일 금요일     제0면

2015년 1월 극장가를 뜨겁게 물들일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제공: 조이앤컨텐츠그룹 | 제작: 조이앤컨텐츠그룹/㈜리필름 | 감독: 이수성)의 어우동 역 송은채가 국민악녀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역 이유리와 함께 거론되고 있어 화제다.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어우동 역 송은채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역 이유리와 함께 거론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여배우 모두 극을 파멸로 이끄는 악녀 캐릭터를 완벽히 연기해 낸 것.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에서 양반으로 태어나 남편에게 버림받고 스스로 기녀의 삶을 선택해 지독한 복수를 꿈꾸는 어우동 역의 송은채. 남편의 외도의 사실을 안 후에도 참고 살아야 하는 조선시대 비극적인 숙명을 타고난 여인 어우동은 복수를 위해 남성들을 희롱하고 사회를 고발한다. 어우동에게 홀린 남성들은 몸에 문신을 새기기도 하고 손가락을 자르기도 한다. 또한 그 시대의 왕까지 어우동을 취하려 하고, 그녀로 인해 사회가 발칵 뒤집힐 만큼 파급력은 대단했다. 유교적인 조선시대 사회에서 삼종지도라는 숙명을 안고 태어난 어우동은 그 시대를 대표하는 주체적인 여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녀는 조선의 여인들을 위해 사회와 맞서 싸웠다.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난 어우동의 처절한 복수는 어떻게 막을 내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입만 열만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사람이라면 납득하기 어려운 악행을 계속 저지르는 연민정 역의 이유리. 연민정은 어머니가 계심에도 불구하고 고아라고 속여 부잣집의 양딸로 들어가 살기도 하고, 친딸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기도 하며 사랑하는 남자를 죽음으로 이르기까지 하는 악랄한 인물이다. 본인의 사리사욕만을 쫓으며 앞뒤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그녀에게 양심과 죄책감이란 없다. 그저 열심히 산 죄밖에 없다며 악행을 합리화 시키는 그녀는 지독한 가난과 끝없는 야망이 빚어낸 이 시대의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난 여인이라고 할 수 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캐릭터 어우동과 연민정. 물론 그녀들의 악행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임이 틀림없지만 그 속에 가려진 사회상과 사연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암 유발자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국민악녀 연민정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이유리는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유리와 같은 선 상에서 거론되고 있는 어우동 역의 송은채 역시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에서 2015 신흥악녀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2014국민악녀 연민정 역의 이유리와 전격 비교되며 주목받고 있는 어우동 역의 송은채가 출연하는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2015년 1월 15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어우동: 주인 없는 꽃
감독 이수성
제작 조이앤컨텐츠그룹 / ㈜리필름
배급 드림팩트
출연 백도빈, 송은채, 여욱환
제공 조이앤컨텐츠그룹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런닝타임 101분
개봉 2015년 1월 15일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joyncontents



SYNOPSIS

조선시대 왕조차 탐냈던 여인, 최고의 꽃이 되다!
“내가 꽃 중의 꽃, 어우동이오!”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월등한 학문실력까지 겸비한 절세미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사대부 박참판 댁 규수 혜인. 한번쯤 탐하고 싶은 여인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녀에게 왕의 종친 ‘이동’이 접근한다. 달콤한 화술로 혜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동은 결국 일사천리로 그녀와의 혼인을 성사시키고 욕망에 가득 찬 첫날밤을 보낸다.

그러나, 혼인 후에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기루에서 매일 밤 다른 여인을 품으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이동은 혜인을 잊지 못하고 일편단심 사랑하는 역관 ‘무공’의 존재를 알게 되고 주체할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여 혜인이 보는 앞에서 기생과 정사를 치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사랑이라 믿었던 남편에게 배신당한 혜인은 복수를 위해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어우동’이라 이름 지어 조선에서 최고로 유명한 기녀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로지 그녀의 몸을 탐하기 위해 매일 밤 줄지어 선 사대부들의 소문은 순식간에 왕실에까지 알려지고, 조선의 왕 또한 어우동과의 은밀한 만남에서 욕망으로 뒤덮인 밤을 보내게 되는데…
문란의 시대, 왕조차 탐냈던 여인 어우동. 과연, 복수의 꽃을 피우게 될 것인가?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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