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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기천년 학술대회 개최

권오현 기자 koh@kyeonggi.com 노출승인 2015년 11월 22일 20:15     발행일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제0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석학들이 오는 2018년 ‘경기 천년’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여서 경기도의 과거를 되짚어보고 희망찬 미래 천년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학회(회장 강진갑)와 경기일보(회장 신선철)가 지난 20일 경기대학교와 21일 파주 판문점 캠프 그리브스에서 이틀간 공동 주최한 ‘2015 경기천년 학술대회’를 통해서다. 

‘경기천년, 새로운 천년을 향하여’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50여 명의 학자와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해 총 23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틀간 ‘경기 천년의 역사적 성격’ㆍ‘경기천년과 시민사회, 그리고 도시문제’ㆍ‘경기천년과 문화, 문화콘텐츠’ㆍ‘경기천년과 문화유산’ㆍ‘경기천년과 세계’ㆍ‘경기 새천년과 경기도의 미래’ㆍ‘경기천년과 통일, 남북협력’ 등 총 7개 분과로 나뉘어 주제 발표와 토론이 각각 이어졌다.
 
학술대회 첫날인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대학교 복지관에서 이뤄진 개회식에서는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경기천년 기념 사업 방향과 경기도의 비전’과 강진갑 경기학회장의 ‘경기 천년의 의미와 새천년 경기도의 미래’ 등 기조강연이 펼쳐졌다.

많은 참가자들이 학술 자료집에 메모하며 경청하는 등 높은 집중력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기언 경기대 총장은 개회식장에서 축사를 통해 “뜻깊은 경기 천년을 앞두고 우리 학교에서 이같은 의미있는 학술대회가 열리게 돼 한없이 기쁘고 특히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많은 학자분들과 전문가들을 모시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미래의 행복하고 건강한 경기도 천년을 준비하는 시작점으로 바른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둘째날에는 참가자들이 파주 캠프 그리브스로 이동해 오전 주제 발표 및 토론을 마무리하고 파주 도라산 전망대부터 연천 숭의전까지 함께 걸었다.
  
이날 인천남구지역아통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미영(44ㆍ인천ㆍ여)씨는 “다음주 센터 아이들과 강원도 철원을 방문하기에 앞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참가했다”면서 “경기천년의 역사와 함께 남북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엄국천(43ㆍ용인)씨는 “경기도에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이 많아 신문 광고를 보고 참여했다”면서 “경기도에 대한 역사, 지리,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깊이있게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은 24일부터 하루 2~3편씩 경기일보에 개제할 예정이다. 

류설아•송시연기자
영상=권오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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