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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동 프로의 호쾌한 골프] 96. 포대 그린 대처 요령

공 방향 계산하며 콘택트 위주 스윙

전만동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05월 31일 20:19     발행일 2016년 06월 01일 수요일     제0면
▲ 포대그린 경사면 칩샷
▲ 포대그린 경사면 칩샷

한국 골프장의 특징은 대부분 산악 지형에 조성돼 오르막과 내리막 홀들이 많으며, 포대 그린처럼 언덕 위에 그린이 조성된 홀을 만나는 것도 흔한 일이다. 샷거리가 조금 짧을 때면 어프로치 샷을 하기에 그린의 형태나 홀의 위치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 생긴다.

■상황
두번째 샷을 했는데 그린에 미치지 못하고 포대 그린으로 홀컵이 앞쪽에 있으며, 오르막 경사와 러프속에 볼이 묻혀있는 상황이다.

-볼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홀 컵까지 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클럽을 선정해 어떤 방법으로 보낼지 방법을 생각한다.

1. 볼이 놓여 있는 상태를 파악하고 어떤 클럽(S/WㆍP/W)을 선택할지 생각한다.

2. 그린과 페어웨이까지 거리를 생각하면서 볼의 진행방향을 먼저 그려본다.(그린 아니면 러프에 떨어트릴것인지 생각한다)

3. 스윙의 템포를 최대한 부드럽게 진행한다.
-셋업: 오르막 경사이기 때문에 안정된 자세로 스탠스를 견고하게 잡는다. 스탠스는 두 발을 계단식으로 잡아 체중은 왼발 쪽(60%)에 두면서 견고하게 만든다. 클럽페이스를 보내고자 하는 방향과 직각으로 놓고 볼의 콘택트가 용이하도록 한다. 그립은 짧게 잡는다.

-백스윙: 자연스럽게 들어올리면서 작게 한다. 볼을 정확하게 콘택트 할 수 있도록 적게 올리고 거리에 따라 조절 한다.

-다운스윙과 임팩트: 다운스윙은 볼의 콘택트를 우선으로 둔다. 임팩트만 진행한다라는 느낌으로 헤드업에 유의한다. 어깨 선부터 클럽헤드까지 일직선을 유지한다.

아마추어 골퍼는 손목을 들어올리는 듯이 움직여 공을 올리려고 한다. 들어올리면 탑핑을 내게 되는데 콕을 사용하지 않고 볼 밑부분만 콘택트한다면 공은 충분히 원하는 지점에 올라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볼이 지면을 강하게 때려야 하기 때문에 강하고 자신 있는 스윙이 필요하다. 또한 정확하게 볼을 히팅하는 것도 관건이다. 그러나 이를 너무 의식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거나 머리를 드는 실수가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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