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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세리 탄생’ 이민영, 암 극복하고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14개월 만에 우승컵 ‘번쩍’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07월 03일 20:43     발행일 2016년 07월 03일 일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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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호타이어 오픈 이민영 우승, 연합뉴스
금호타이어 오픈 이민영 우승.

이민영이 암을 극복하고 14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우승컵을 번쩍 들었다.

그녀는 지난해 신장암에 걸려 선수 생명에 위기를 맞아 지난해 3월 수술을 받은 뒤 2개월 동안 치료와 재활 등에 매달리느라 지난 5월에야 투어에 복귀했다.

그녀는 3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6천146야드)에서 펼쳐진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중국 여자골프 최고 스타인 세계랭킹 12위 펑산산을 1타차로 따돌렸고, 지난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셜 이후 2년 만에 통산 4번째 K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민영은 “암 투병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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