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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정초,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 여초부 우승… 시즌 2관왕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08월 04일 17:08     발행일 2016년 08월 05일 금요일     제0면
▲ 성남수정초 제공
▲ 성남수정초 제공

성남 수정초가 제7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초등부 최강 수정초는 4일 전남 영광 영광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문연미(16점·5리바운드), 최서연(8점), 이지민(4점·11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인천 연학초를 30대27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수정초는 이로써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이 됐다.

수정초는 이날 전반을 20대14로 앞서며 낙승을 예감했으나, 후반 들어 연학초 오시은(7점), 이두나(8점)에게 거듭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수정초는 최서연과 문연미의 외곽 공격을 이용해 재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이지민이 골밑을 굳게 지키며 접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수정초 포워드 이지민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지정근 수정초 감독은 지도상을 받았다. 지 감독은 이날 우승 뒤 “후반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최우수선수로 뽑힌 이지민이 대회 내내 궂은 일을 해줬다”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자고 선수들과 약속했는데 다음달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윤덕주배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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