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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즐기는 사람들] 달빛 아래 거닐고 동굴탐험·레일바이크…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손의연 기자 kiteofhand@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08월 18일 19:47     발행일 2016년 08월 19일 금요일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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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행궁

수원화성 달빛동행은 수원화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화성행궁 야간투어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화성행궁 안에서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다. 화성열차에 탑승해 달빛따라 아름다운 수원화성 성곽길을 감상하고, 화성행궁에서 전통공연을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회차마다 다르며 경기도립국악단과 무용단이 준비한다.

다과는 약과 등 전통과자를 제공한다.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이고, 운영시간은 9월과 10월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9시50분까지다. 일정은 보름 전후로 9월 13~14일, 10월 14~16일이다. 초등학생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2만원.

자동차극장
자동차극장은 불빛이 없는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한다. 자동차극장은 해가 져야만 상영이 가능해 야간에만 운영한다. 도내 파주 자유로자동차극장, 용인 드라이브엠 등을 비롯해 남양주, 양주, 포천, 평택, 안성에 자동차극장이 있다. 남에게 방해받지 않고 차 안에서 편하게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요즘은 매점이 극장 못지않게 잘 갖춰져 있어 음료와 팝콘은 물론이고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도내 자동차극장들은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로 상영 시간표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상영 시간은 오후 8시께부터, 상영 횟수는 2~3회 정도다. 자동차극장인 만큼 자동차 라이트를 꺼야하는 등 매너가 필요하다. 오가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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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는 오는 31일까지 야간개장한다. 의왕 레일바이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한 바퀴 순환하는 노선으로 꾸며진다. 4인용 레일바이크 100대를 하루 7차례 운행, 4.3㎞ 노선 중간마다 꽃터널과 피크닉장, 조류생태존, 스피드존, 전망대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왕송호수의 백로와 청둥오리, 왜가리 등 수도권에선 보기 힘든 많은 철새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호수주변의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들도 많다. 평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실내낚시카페
도심에서 붕어, 향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터와 음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와의 결합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데이트 코스다. 도내 수원ㆍ안양ㆍ군포ㆍ의정부 등지 번화가를 중심으로 영업 중인 곳들이 많이 생겼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커플ㆍ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낚싯대, 떡밥 등 낚시용품이 다 준비돼 있어 빈손으로 가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큰 물고기를 낚는 사람에게는 인형과 영화표,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기도 한다. 음료와 컵라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새벽까지 운영하는 곳들이 많아 낚시를 좋아하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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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광명동굴 여름축제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거주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봄·여름 축제로 꼽혔다. 광명동굴 야간 개장은 오는 31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입장권 판매 마감시간은 오후 8시30분까지다.

동굴예술의전당에서는 광명동굴과 라스코동굴벽화를 주제로 한 동굴 속 미디어파사드 쇼가 무료로 매시간 정기 상영되며, 어둠 속 빛의 공연 PID(관람료: 어른 5천원, 어린이 3천원)는 주말에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여름 더위를 서늘하게 식혀줄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체험료: 3천원)이 상설 운영 중이다. 광명동굴은 휴가가 시작되며 이미 피서 방문지로 유명세를 탔다.

스핀볼
용인에 위치한 신종 스포츠 스핀볼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스핀볼은 당구와 컬링을 합친 것과 비슷한 신종 스포츠다. 하지만 스틱이 아닌 손을 이용한다. 볼을 손으로 제어해 회전을 가하며 굴려 테이블 끝에 있는 점수판에 넣는 게임이다. 6m의 레인 위에서 볼에 스핀을 주고 투구 및 타격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방법이 쉬워 초보자도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으며 커플, 친구들, 가족들과 즐기기 좋다. 한 테이블에 2인에서 6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도 사람이 많아질수록 저렴하다. 2인 방문시 1인당 기본요금 4천500원(30분), 6인 방문시 1인당 기본요금 2천200원(30분)이다. 평일 운영시간은 밤 12시30분까지, 금ㆍ토 공휴일 전일은 새벽 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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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다트

다트프린스는 부천 중동점과 수원점, 단국대점 총 세 군데가 있다. 다트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 또는 청소년끼리도 건전하게 전자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색 테마카페로 조성해 퇴근 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전자다트는 젊은 층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놀이다.

전자다트를 하는 공간을 비롯해 온라인몰에서 볼 수 있는 다트용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다트 스포츠 용품 코너도 있다. 스낵바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함께 있다. 건전한 다트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전자다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다트 동호회도 운영하고 있다. 밤 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팝아트카페

시흥에 위치한 팝아트 초상화 카페다. 팝아트 초상화는 아크릴물감을 사용해 그린 초상화로 만화적 특징을 살린 뚜렷한 윤곽선과 단순화된 형태가 특징이다. 최근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로 인기이며 직접 그리려는 사람들도 있다. 카페 예그리나에서는 퇴근 후 팝아트 초상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예약하면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전문 강사가 함께 해 어렵지 않게 그릴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가능하다. 소요 시간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다. 커피 등 음료와 맛있는 먹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예그리나의 초상화는 아사천을 사용해 변색 없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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