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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KLPGA 한화금융 클래식서 4타차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7승…상금 12억 돌파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09월 04일 20:00     발행일 2016년 09월 04일 일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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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성현 시즌 7승, 연합뉴스
박성현 시즌 7승.

박성현이 한화금융 클래식서 4타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 드라마를 펼치면서 시즌 7승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다.

그녀는 4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6천54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고진영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우뚝 섰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아 시즌 상금을 12억591만원으로 늘려 지난 2014년 김효주가 세운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에 300만원 차이로 다가섰다.

지난 2007년 신지애의 시즌 최다승 기록(9승)에도 2승 차이로 따라붙었다.

허윤경에 4타 뒤진 공동 10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1번홀(파4) 버디에 이어 2번홀(파3)에서 티샷이 아웃오브바운즈(OB)가 되면서 2타를 잃어 역전은 쉽지 않아 보였지만 4번홀(파5)에서 두 번만에 그린에 볼을 올려 7m 이글 퍼트에 집어넣었다.

7번홀(파5)에서 세번째 샷이 조금 길었지만 칩인 버디를 잡아내자 허윤경과 타수 차이는 2타로 줄었고 11번홀(파4)에서 1타를 줄인 뒤 14번홀(파5)에서 1m 버디를 잡아내면서 공동 선두로 올라서 허윤경이 후반 들어 줄 보기로 무너지는 사이 고진영이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17번홀(파3)에서 1m 파퍼트를 놓치면서 1타차 2위로 내려앉아 18번홀(파5)에서 1.5m 거리의 부담스러운 파퍼트를 집어넣어 1타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먼저 마쳤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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