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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복사골 마라톤대회] 가을비 뚫고 열정 레이스… 5천여 달리미 낭만에 젖다

부천시·경기일보 공동주최
남녀 10㎞ 김석현·김영아 1위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10월 02일 20:44     발행일 2016년 10월 03일 월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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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시민의 날 기념 제11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김시범ㆍ전형민기자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인 가을 제11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가 2일 오전 10시 ‘문화특별시’ 부천시에서 열렸다.

부천시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달리미들과 자원봉사자 등 5천여명이 참가해 10㎞ 단축코스와 5㎞ 건강코스, 5㎞ 건강걷기 등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번 대회 10㎞ 단축코스에서는 남자부 김석현씨(복사골마라톤클럽)가 38분41초로 조영수씨(시흥시마라톤클럽ㆍ39분29초)와 김민오씨(군포시육상연맹ㆍ39분50초)를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영아씨(하나은행)가 43분25초로 정설아씨(인천 석남동ㆍ46분12초)와 이희영씨(부천시육상연맹ㆍ46분22초)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또 5㎞ 남자부에서는 송석규씨(휴먼레이스)가 14분34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김용정씨(아시아나 에어포트ㆍ15분12초)와 배광호씨(우리마라톤클럽ㆍ15분15초)를 앞질러 1위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오혜원씨(군포시육상연맹)가 17분34초의 기록으로 박희경씨(보나천사ㆍ18분38초)와 박혜림씨(부천우리병원ㆍ18분48초)를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공동 대회장인 김만수 부천시장과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을 비롯해 김상희 국회의원, 노문선 부천시육상연맹 회장, 도ㆍ시의원, 각급 기관ㆍ단체장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만수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한 마라톤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기분을 느끼길 바란다”며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를 통해 달리미들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들이 즐거운 레이스는 물론 부천의 문화와 각종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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