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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푸른 가을을 달린다… 1만여명 신바람 레이스

본보·오산시 공동주최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10월 09일 20:49     발행일 2016년 10월 10일 월요일     제12면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어우러진 제13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9일 오전 오산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오산시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주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시공사, NH농협은행 오산화성시지부, 오산농협,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시보건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경품,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오산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생태하천 오산천과 권율 장군의 지혜가 깃든 독산성 세마대 일원을 돌아오는 하프코스와 10㎞ 단축코스, 4.8㎞ 건강코스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오전 8시30분 열린 개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 각급 기관ㆍ단체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달리미들과 장애인, 외국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우정의 레이스를 펼치며 오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 9일 ‘제13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린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4.8㎞ 참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시범기자
한편, 남자 하프코스에서는 이홍국씨(수원마라톤클럽)가 1시간18분00초로 김승환씨(서울ACEㆍ1시간18분23초)와 윤행남씨(원주 무실동ㆍ1시간18분30초)를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여자부서는 류명은씨(동탄마라톤)가 1시간32분39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윤선미씨(오산마라톤ㆍ1시간33분38초)와 이미경씨(용인ACEㆍ1시간34분18초)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 10㎞에서는 황세웅씨(인천 주안동)가 34분05초38로 여흥구씨(KIA자동차ㆍ34분15초24)와 정선옥씨(동탄마라톤ㆍ34분17초02)에 앞서 1위로 골인했으며, 여자부서는 박소영씨(동탄마라톤)가 40분23초63으로 이주영씨(런닝아카데미ㆍ40분26초78)와 홍미숙씨(오산마라톤ㆍ48분45초09)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 밖에 4.8㎞에서는 조준희씨와 김은화씨(이상 안산거북이 마라톤)가 나란히 남녀 1위를 차지했다.

강경구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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