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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ㆍ양효진’ 55점 합작… 현대건설, 道公 꺾고 3위 복귀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1월 10일 20:11     발행일 2017년 01월 10일 화요일     제0면
▲ 1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이 공격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1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이 공격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수원 현대건설이 토종과 외국인선수 ‘쌍포’의 활약 속에 연패에서 탈출하며 3위에 복귀했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은 1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에밀리 하통(23점), 양효진(22점) 듀오가 55점을 합작하는 활약에 힘입어 힐러리 헐리가 31득점으로 분투한 구미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1(25-18 25-23 20-25 25-12)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도로공사에 4전 전승을 달리며 천적임을 과시한 현대건설은 승점 3을 추가하며 32점(11승 7패)이 돼 대전 KGC인삼공사(30점)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1세트 20-17로 앞선 상황서 황연주의 서브에이스와 양효진의 블로킹 성공 등으로 쉽게 승리를 따낸 뒤, 2세트서도 19-19로 팽팽히 맞서다가 에밀리의 공격 성공과 양효진의 블로킹을 묶어 25-23으로 세트를 추가해 완승을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벼랑 끝에 몰린 한국도로공사가 3세트에서 헐리가 혼자 7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치며 25-20으로 가져갔다. 쫓기는 신세가 된 현대건설은 4세트에서 양효진이 초반부터 연속 시간차공격과 타점 높은 오픈 공격을 퍼부어 단 12점 만을 내주며 쉽게 경기를 마무리 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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