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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25점 맹활약’ 전자랜드, LG 꺾고 2연승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1월 15일 19:34     발행일 2017년 01월 15일 일요일     제0면
▲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대 부산 KT의 경기에서 오리온 장재석이 KT 잭슨의 수비를 피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대 부산 KT의 경기에서 오리온 장재석이 KT 잭슨의 수비를 피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주말경기를 모두 잡고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전자랜드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4라운드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대체 용병 아이반 아스카(25점)의 활약을 앞세워 82대65, 17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날 울산 모비스전에 이어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한 5위 전자랜드는 16승15패를 기록하며, 4위 원주 동부(17승13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전자랜드는 아스카 외에도 단신 외인 커스버트 빅터가 17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강상재도 14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는 1쿼터에서 정효근이 분전했지만 LG 김종규와 양우섭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17대24로 뒤졌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아스카와 빅터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강상재도 외곽에서 힘을 보태며 40대44까지 추격했다. 

전자랜드는 결국 3쿼터에서 ‘용병 듀오’ 빅터와 아스카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중반 이후 강상재의 3점포와 빅터의 골밑 득점 등으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64대57로 앞선채 4쿼터를 맞이한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2분48초를 남기고 강상재가 5반칙 퇴장을 당했지만, 정효근, 정영삼, 이대헌이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3위 고양 오리온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꼴찌 부산 KT와의 원정경기서 78대94로 패해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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