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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 사익스 잔류 결정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1월 31일 15:00     발행일 2017년 01월 31일 화요일     제0면
교체가 추진되던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24ㆍ117.9㎝)가 팀에 잔류하게 됐다.

KGC는 31일 “교체를 검토했던 사익스에 대해 구단 내부의 마라톤 회의 끝에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신 외국인 선수인 사익스는 지난해 KGC가 12월 마커스 블레이클리와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한국농구연맹(KBL)에 영입 가승인 신청을 냈지만, 블레이클리가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서 무산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교체 추진이었다.

당초 KGC는 지난 26일 사익스 대신 에릭 와이즈를 영입하기 위해 KBL에 영입 가승인 신청을 내 또다시 교체가 추진됐었다. 이 처럼 사익스의 교체가 잇따라 추진 된것은 너무 키가 작아 상대 팀의 단신 외국인 선수와 매치업에서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김승기 감독의 판단에서다.

하지만 KGC는 가드 김기윤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아 시즌을 접게되면서 포인트 가드로 활용될 선수가 없자 사익스에게 3경기 출전 기회를 주기로 했고, 사익스는 마지막 경기인 30일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20분만 뛰고도 1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어내며 스스로 잔류를 이끌어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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