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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떠난 수원 망포지구 개발 ‘가속도’

市, 2천500가구·공원 등 추진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계획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2월 17일 11:32     발행일 2017년 02월 17일 금요일     제0면

▲ 망포지구 대상지 전경
▲ 망포지구 대상지 전경
‘종전부동산’인 수원시 망포지구에 2천5백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원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종전부동산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건축물(청사)과 그 부지를 말한다. 망포지구는 농업과학원, 국립종자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소재했던 곳이다.

수원시는 망포지구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다음 주 초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1만9천834㎡ 규모의 망포지구는 2천5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12만8천㎡), 공원(2만6천㎡), 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도시 전체 공간 구조 등을 고려,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망포지구는 북쪽에 남부우회도로, 망포역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삼성디지털시티가 가까이 있고, 주변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포지구를 인근에 있는 도서관, 주민센터 등과 연계, 공공ㆍ문화생활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해 남수원 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망포지구 개발로 기존 시가지 환경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원에 있던 농식품부ㆍ농진청 소속 8개 기관의 이전부지 6개 지구(198만㎡)를 매각하거나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다.

▲ 망포지구 위치도
▲ 망포지구 위치도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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