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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사치생활 대형·고가 아파트 거주 체납자 김포 체납징수팀에 ‘딱’ 걸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2월 16일 18:58     발행일 2017년 02월 17일 금요일     제0면

▲ 징수과-가택수색 (1)
호화·사치생활을 누리며 40평 이상 대형·고가 아파트 거주하는 체납자들이 김포시 체납징수팀에 ‘딱’ 걸렸다. 

김포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벌여 체납자들의 현금과 귀금속 등 동산을 압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체납징수팀 직원들은 지방세 체납자 4명의 가택을 수색해 총 체납액 1억5천600만 원에 대해 현금 300만 원을 비롯해 외화 1천362위안(22만6천610 원), 명품가방 18점, 지갑 1점, 시계 2점, 귀금속 4점 등 모두 25점을 압류했다.

현금은 즉시 체납액으로 충당했고, 압류 동산은 체납세 미납부시 별도의 감정평가를 거쳐 공개매각으로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시는 세금 납부를 계속 미루면서도 호화생활을 하는 고의적·지능적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반사회적 고질 체납자에 대해 연말까지 대대적인 가택수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체납처분 중 가장 강력한 수단인 가택수색을 지난해부터 모두 6회에 걸쳐 2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해 2억3천8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장양현 징수과장은 “성실히 세금을 내고 있는 대다수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고의로 재산을 숨기는 등 범칙행위가 적발되면 검찰고발 등 관용 없이 법 집행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징수과-가택수색 (2)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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