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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 놓친 IBK, 현대건설에 분풀이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3월 08일 19:33     발행일 2017년 03월 08일 수요일     제0면

정규리그 우승을 놓친 화성 IBK기업은행이 갈길 바쁜 수원 현대건설에게 분풀이를 했다.

IBK기업은행은 8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대0(25-20 25-17 25-21)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IBK는 승점 56이 된 반면, 승점 추가에 실패한 현대건설(승점 41)은 4위 대전 KGC인삼공사에 여전히 승차없이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아슬아슬하게 3위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각 1경기씩을 남겨둔 여자부 현대건설과 KGC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티켓 경쟁은 결국 리그 최종전에서 향방이 가려지게 됐다.

현대건설은 1세트 에밀리와 김세영이 연이어 공격을 성공시키며 4-0으로 앞서갔으나, IBK는 김미연이 강서브로만 3득점을 올리고 박정아와 리쉘의 득점포가 터지며 10-7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IBK는 리쉘의 득점과 상대 범실을 묶어 세트를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역시 서브에서 승부가 갈렸다. 현대건설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린 틈을 타 IBK는 리쉘의 서브 차례에 6점을 연속 추가하며 19-10까지 달아난 끝에 세트를 추가한 뒤, 3세트서도 에밀리와 양효진을 앞세워 추격한 현대건설을 4점 차로 따돌렸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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