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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거장 ‘리카르도 무티’ 다음달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서 공연

송시연 기자 shn8691@hanmail.net 노출승인 2017년 03월 15일 11:28     발행일 2017년 03월 16일 목요일     제0면
▲ 리카르도 무티
▲ 리카르도 무티

세계적 거장 ‘리카르도 무티’가 다시 한번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한다.

다음달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경기필과 그의 주요 레퍼토리인 베르디 음악을 들고 관객과 만난다.

역사적 거장 토스카니니의 제자이자 ‘살아있는 베르디’로 불리는 리카르도 무티는 베르디 해석에 있어 그 누구와 비교될 수 없는 권위와 정확성,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하는 지휘자다.

앞서 지난해 5월28일 전당을 찾아 경기필과 한차례 호흡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선보여 국내 클래식팬 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내한에서 그의 최대 강점인 ‘베르디 음악’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올 베르디(All Verdi) 곡으로 무대를 마련했다.

1부는 베르디 ‘오페라 갈라 무대’, 2부는 베르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펼쳐진다.
오페라 갈라 무대에서는 <나부코> 서곡을 필두로 <맥베스>, <에르나니>,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여지원의 음성으로 만난다.

2부에서는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의 3막 발레연주곡 ‘사계’가 이어진다. 특히 이 곡은 무티가 “베르디 오케스트라 곡 중 최고”라 단언했던 작품으로 무티가 베르디에 바치는 가장 경건한 음악적 신앙고백이라 할 수 있다.

전당 관계자는 “리카르도 무티가 자신의 주요 레퍼토리인 베르디 음악을 들고 관객과 만난는 소식만으로도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무티로 인해 우리나라 클래식의 질적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콘서트는 7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로 이어진다. 문의 (031)230-3440
▲ 여지원
▲ 여지원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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