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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 '장군멍군'

PO 2차전서 인삼公 3대2 역전승 1승1패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3월 20일 21:55     발행일 2017년 03월 20일 월요일     제0면

화성 IBK기업은행이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플레이오프(3전 2승제)에서 2연승에 실패하며 챔피언전 진출 결정을 최종 3차전으로 미뤘다.

IBK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리쉘(27점)의 활약에도 불구, 알레나가 혼자 55득점을 올린 대전 KGC인삼공사에 1대3(25-19 22-25 26-28 26-24 10-15)으로 역전패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IBK는 5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오는 22일 오후 7시 화성종합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갖게 됐다.

IBK의 출발은 좋았다. 1세트에서 IBK는 강력한 서브와 박정아의 왼쪽 공격, 김희진의 중앙 공격을 앞세워 중반 이후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끝에 25-19로 세트를 가져오며 기선 제압에 성공, 손쉽게 승리하는 듯 했다. 하지만 IBK는 2세트에서 알레나가 전ㆍ후위를 가리지 않고 맹공을 퍼부은 KGC에 22-25로 세트를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후반까지 시소게임을 펼치다가 22-19로 앞서가던 IBK는 알레나의 공격과 김진희의 서브에이스로 동점을 만든 후 듀스 접전을 이어가다 한수지의 블로킹과 알레나의 오픈 공격으로 28-26으로 세트를 추가했다.

그러나 IBK는 4세트서 끈질긴 추격전을 벌이며 26-24로 따내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몰아갔고, 결국 집중력에서 앞선 KGC가 15-10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갈랐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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