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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銀, 삼각편대 ‘팡팡쇼’…인삼公과 챔프전 1승1패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3월 26일 17:34     발행일 2017년 03월 26일 일요일     제0면
▲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인천 흥국생명과 화성 IBK기업은행의 경기.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한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인천 흥국생명과 화성 IBK기업은행의 경기.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한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흥 강호’ 화성 IBK기업은행이 위기에서 빛난 삼각편대의 활약을 앞세워 원정 승부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2위 IBK기업은행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매디슨 리쉘(33점)ㆍ박정아(26점)ㆍ김희진(15점) 삼각편대가 74점을 합작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이재영(28점)ㆍ타비 러브ㆍ김수지(이상 18점)로 맞선 정규리그 1위 인천 흥국생명에 3대1(16-25 34-32 25-23 25-2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지난 24일 1차전 2대3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1세트에서 IBK기업은행은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며 러브를 앞세운 흥국생명에 16-25로 맥없이 무너졌다. 2세트서도 IBK기업은행은 17-22로 이끌리며 연패의 불안감이 드리웠으나, 리쉘의 폭발적인 강타와 김희진이 고비에서 천금같은 득점을 올리며 듀스를 만들었다. 

이후 살얼음판 접전을 이어가던 양팀의 균형은 32-32에서 IBK기업은행이 리쉘의 퀵 오픈과 김희진이 러브의 강타를 블로킹으로 막아내 세트 스코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힘의 균형은 IBK기업은행 쪽으로 기울었다. 전세를 반전시킨 IBK기업은행은 3세트서도 22-22 동점 상황서 상대 이재영의 강타가 코트를 벗어나고, 리쉘의 강타가 연속 꽂혀 세트를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서도 양팀은 종반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23-23에서 IBK기업은행 박정아가 연속 공격을 성공시켜 혈전을 마무리했다.

양 팀은 장소를 화성 종합체육관으로 옮겨 오는 28일 오후 7시 3차전 대결을 펼치게 된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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