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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농구 사령탑의 기세 싸움…인삼공사·오리온 “우승 자신”

연합뉴스 yonhap@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3월 28일 21:14     발행일 2017년 03월 28일 화요일     제0면

2016-2017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에 참가하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 감독이 장외에서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4강에 직행한 정규리그 1위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과 2위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PO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봄 농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정규리그서 첫 우승을 이끌어낸 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은 “경기력으로 보면 통합우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우승팀을 예상해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이날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플레이오프 진출 6개 팀 감독 중 4개 팀 감독이 인삼공사를 꼽았다. 

오리온이라고 답한 감독은 2명이었다. 김승기 감독도 오리온에 대해 “저희랑 상대가 된다고 생각하는 팀”이라며 “챔피언전에서 만나서 꼭 이겨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오리온의 추일승 감독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인삼공사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다. 아쉬움을 떨치고 챔피언전에서 우승해 2연패를 하도록 하겠다”고 맞섰다.

한편, 6강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3위 서울 삼성과 6위 인천 전자랜드, 4위 울산 모비스와 5위 원주 동부의 5전 3승제 맞대결로 펼쳐진다. 정규리그 1위 인삼공사와 2위 고양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6강 승리팀을 기다린다.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10일부터 역시 5전 3승제로 열리며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승제로 진행된다.

또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은 4월 22일에 시작되고 만일 7차전까지 이어질 경우 2016-2017 시즌은 달을 바꿔 오는 5월 4일에 막을 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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