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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에 실종아동 이름 ‘희망홈런’ SK와이번스 ‘희망 더하기 캠페인’

실종아 찾기·입양아 새가족 ‘앞장’

김준구 기자 nine9522@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17일 20:29     발행일 2017년 04월 18일 화요일     제0면
▲ SK, ‘희망더하기 2017’ 캠페인 실시 1

SK와이번스가 선수들 유니폼에 실종아동과 입양대기 아동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출전하는 ‘희망 더하기 캠페인’을 벌인다.

오랜 기간 자녀를 찾지 못한 부모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야구팬들에게는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실종아동 찾기’와 함께 ‘입양’이라는 새로운 주제도 추가했다.
입양가정을 찾지 못한 아동은 입양대기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해당 아동의 부적응 등 부작용이 크다고 보고 이를 개선해보겠단 의도다.

올시즌 총 3차례 진행될 ‘희망 더하기 캠페인’은 ‘입양대기 아동 새가족 찾기’, ‘실종아동 찾기’, ‘입양인 친부모찾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K는 유니폼 이름달기와 더불어 입양대기 아동들이 따뜻한 새 가정에 들어가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A4용지 크기의 캠페인 카드 5천장을 제작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 전 이번 캠페인을 소개하는 영상이 빅보드를 통해 상영된 후 5명의 입양대기 아동의 이름을 새긴 선수들과 공개입양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홈인’ 세레모니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이때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원은 본인의 유니폼에 새겨진 입양대기 아동의 이름을 기재한 카드를 들고 덕아웃 앞에 도열하고 관람객들도 입양대기 아동의 이름이 적힌 캠페인 카드를 들고 입양대기 아동이 새 가족을 찾기를 함께 기원한다.

SK는 이번에 실시하는 ‘입양대기 아동 새가족 찾기’에 이어 ‘실종아동 찾기’, ‘입양인 친부모찾기’도 향후 홈경기 일정을 고려해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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