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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중학생 1일 기자체험’ “진실한 뉴스 알리려 보이지 않는 노력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시흥 함현중 학생 40여명 참여
신문 기본요소·제작 과정 배워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19일 21:26     발행일 2017년 04월 20일 목요일     제0면

▲ 19일 경기일보에서 열린 ‘1일 기자체험-띵동, 기사 배달왔습니다’에 참가한 시흥시 함현중학교 학생들이 취재, 사진, 기사작성, 편집 등 신문 제작과정을 직접체험해 보고 있다. 전형민기자
▲ 19일 경기일보에서 열린 ‘1일 기자체험-띵동, 기사 배달왔습니다’에 참가한 시흥시 함현중학교 학생들이 취재, 사진, 기사작성, 편집 등 신문 제작과정을 직접체험해 보고 있다. 전형민기자
“기사도 직접 써보고 매일 신문으로만 보던 기자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시흥시 함현중학교(교장 오귀순) 1학년 학생 40명이 19일 경기일보를 찾아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기자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춰 토론과 실습, 체험 위주로 구성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1교시 신문레시피-신문의 이해 ▲2교시 기자 따라잡기-기자의 하루 ▲3교시 나는 기자다 ▲4교시 나는 뉴스큐레이터 등으로 진행됐다.

함현중 학생들은 1교시 ‘신문레시피-신문의 이해’ 시간을 통해 신문 제호와 발행일자, 제목, 사진, 기사, 바이라인을 비롯한 신문의 기본요소는 물론 신문제작 과정과 기자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봤다. 2교시 ‘기자 따라잡기-기자의 하루’ 시간에는 현직 기자를 만나 기자들의 일상을 엿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함현중 1학년 전체 학생 중 기자의 꿈을 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현직 기자에게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학생들은 ‘기자가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 ‘기자를 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경험은’, ‘취재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을 때는 언제인가’ 등을 물으며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이어 3교시 ‘나는 기자다’ 시간에 기자를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직접 인터뷰 기사를 작성했다.

이날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상화 학생(14)은 “매일 접하던 뉴스 기사가 어떻게 작성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잘 알지 못하던 기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박지원 학생(14)도 “기자가 국민에게 진실한 소식을 알리고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기자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의로운 기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일보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실시되는 ‘1일 기자체험’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경기ㆍ인천 지역 22개 중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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