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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 2분기 청년배당 지급…6분기째 시행

연합뉴스 webmaster@ekgib.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0일 08:57     발행일 2017년 04월 20일 목요일     제0면

경기도 성남시는 20일 올해 2분기분 청년배당 지급을 시작했다.

시는 청년층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 3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2016년 1월부터 분기별로 25만원씩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지급해왔다.

지난해 1만7천426명, 올해 1분기에는 1만482명이 지급받았다.

이번 2분기에는 만 24세(1992.4.2∼1993.4.1생) 청년 1만1천2명에게 25만원씩을 지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받을 수 있다.

시는 청년배당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최근 3년간 성남사랑상품권 판매(매출액) 현황을 보면 청년배당 시행 전인 2015년 133억원에서 지난해 249억원으로 53% 증가했다.

상품권 가맹점도 7천151곳에서 8천738곳으로 늘었다. 신규 가맹업종은 취업 관련 학원, 서점, 문구, 안경원 등 다양해 청년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 조사 결과 청년배당은 주로 생활비와 자기 계발비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년배당 시행에 이어 젊은이들의 자립기반 구축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 기본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앞서 시는 경기도의 청년구직지원금(경기도형 청년수당) 제도에 대한 보건복지부 수용(동의) 결정과 관련, 지난 17일 도에 "청년구직지원금 사업 참여를 보장해달라"고 도에 공식 요청해 놓은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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