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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생활쓰레기 전량 자원화 ‘초읽기’

음식쓰레기 퇴비화 시설 증설사업 완료… 내달 가동
신규 매립지 조성 예산·폐기물 처리비용 등 절감 기대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0일 19:10     발행일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제0면
▲ 브리핑사진 (1)

가평군은 생활쓰레기를 전량 자원화하는 시멘트 소성로 열에너지 연료화 사업에 이어 음식쓰레기까지 전량 퇴비화시키는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설 증설사업을 완료,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20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매립에 의존하던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한 결과 반입호퍼, 파쇄기, 음폐수 처리시설 등 음식물 퇴비화를 위한 주요 시설물 처리량 증설사업으로 그동안 매립되던 음식물쓰레기까지 전량 퇴비로 자원화, 음식물쓰레기의 제로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군은 앞서, 지난 2015년부터 한라시멘트와 협력을 통해 생활쓰레기를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 프로젝트를 추진, 소각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를 선별 가공, 시멘트 소성로 열에너지 연료로 활용해 오는 10월 전국 최초로 매립 쓰레기 제로화 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도 연간 2만1천400t으로 확대해 연간 4억 원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오는 2022년 사용이 종료가 예상됐던 매립지 사용기간을 50년 이상 연장이 가능함에 따라 신규 매립지나 소각로 등의 조성에 들어갈 예산 100억 원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군은 각종 폐기물을 매립ㆍ소각하지 않고 에너지자원으로 재사용토록 해 자원순환을 통해 매립ㆍ소각 시 폐기물처분부담금을 부과하고 자원순환성과관리 등의 ‘자원순환기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내년 이에 자원순환사회 실현이 가능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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