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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인근 LPG 저장탱크 설치 안된다”

GS, 안산반월산단 內 추진… 주민들 반발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0일 20:44     발행일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제0면

㈜GS E&R(GS)이 안산시 단원구 스마트허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전시설 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LPG 저장탱크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인근 주민들이 안전상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0일 GS와 주민 등에 따르면 GS가 운영하는 반월열병합발전소는 반월산업단지 내 증기와 전기 등을 생산ㆍ보급하기 위해 단원구 초지동 661 일원 부지 6만2천700㎡에 건립됐다.

이 발전소는 하루 최대 76.96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현재 석탄 및 벙커C유와 경유, 도시가스 등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GS 측은 안정적인 증기 공급 등을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연료를 LPG로 대체하기 위해 200t급 저장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공동주택 인근에 LPG 저장소가 들어서면 안전상 문제가 있고, 불안에 떨 수 밖에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저장탱크에 LPG 공급을 위해 화물트럭이 출입하면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질 수밖에 없고, 설명회 등도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GS 관계자는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온 사업인 만큼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저장시설 설치에는 변화가 없다. 주민들이 원한다면 해당 부서와 협의를 거쳐 주민설명회도 열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 검토를 통해 시행하는 만큼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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