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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마존과 협력해 차세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선도 나서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0일 17:13     발행일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제0면

삼성전자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아마존과 협력해 차세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선도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아마존의 첫 번째 ‘HDR10플러스’ 콘텐츠 파트너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을 통해 연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HDR10플러스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HDR의 차세대 표준 규격이다. HDR은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하면서 TV 표현력을 높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HDR10플러스 기술을 업계에 개방형으로 공개하고 에코 시스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HDR10플러스는 영화의 특정 장면이 원작자 의도보다 어둡게 보일 수 있는 기존 HDR10의 단점을 보완했다. 장면 하나하나에 맞춘 명암비와 선명한 색채감을 표현할 수 있어 원작자의 의도를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아마존 글로벌부문 그렉 하트 부사장은 “삼성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뛰어난 시청 경험을 더욱 폭넓은 디바이스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삼성과 협력해 HDR10플러스 콘텐츠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임경원 상무는 “아마존을 비롯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HDR10플러스 에코 시스템을 더욱 확대해 차세대 HDR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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