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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청년 꿈 찾아주겠다"… '청년 대통령' 자임

송우일 기자 swi0906@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1일 11:28     발행일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제0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일 “청년의 꿈을 찾아주겠다”며 ‘청년 대통령’을 자임하고 나섰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쏠린 2030 지지층을 끌어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안 후보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편집인협회 세미나에서 “청년 실업을 해결하고 우리 청년들이 다시 꿈꾸게 해야 한다. 청년 일자리부터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저와 함께 눈물 흘리고 아파했던 청년들 때문이었다”면서 “청년들이 꿈꾸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청년들의 꿈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지금 청년 세 명 중 한 명이 실업상태”라면서 “이대로 두면 청년들이 가장 먼저 ‘일자리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청년 임금을 대기업의 8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매년 최대 10만 명, 향후 5년간 5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며 미취업 청년들에게 6개월 동안 월 3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안 후보는 “청와대에 청년수석실을 신설하고 청년을 고통스럽게 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고쳐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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