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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홍준표 후보 “선거 쟁점, 탄핵에서 안보로”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1일 11:57     발행일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제0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지난 19일 일본 마이니치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선거전은 탄핵선거에서 안보선거로 바뀌었다“면서 긴장이 고조되는 북한정세에 대한 대응이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보수와 개혁 대결로 끌어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 기소에 의해 보수기반은 분열. 초반 선거전은 사실상 진보성향의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중도성향의 제2야당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일대일 구도로 돼 있는데, 안보를 쟁점으로 전면에 내세워 보수 재결집을 도모하겠다는 의욕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홍 후보는 ”좌파(문 후보)에게 정권을 넘기지 않기 위해 중도성향으로 보이는 안 후보에게 보수의 표가 모이고 있는 것은 사실“임을 인정하면서도 안 후보의 안보정책이 흔들리고 있는 점을 들어 ”보수표가 우리에게 움직이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최종적으로는 중도가 축소되고 좌우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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