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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홍준표 '돼지발정제'성폭력 모의 충격적…단일화 없다"

구윤모 기자 iamkym@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1일 15:15     발행일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제0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21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대학생 시절 돼지 흥분제로 친구의 성폭력 시도를 도왔다’고 자전적 에세이에 고백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것과 관련, “충격적이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마리나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거는 성폭력, 강간이 아니냐. 성폭력 공동 모의한 것을 직접 했고 그것을 자서전에 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 성완종 씨로부터 돈을 받아 1심에서 유죄를 받은 것만 해도 무자격자인데 성범죄 가담하고 버젓이 자서전에 썼다. 범죄 심리학자들이 연구할 대상”이라며 “이런 정당과 후보와의 단일화는 제가 정치를 하는 한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아울러 유 후보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후보 사퇴설과 관련, “민주적 절차로 뽑힌 후보의 지지율이 낮다고 사퇴해야 되면 대통령 선거를 할 필요가 없다”며 대선 완주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구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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