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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경기마라톤_대회 화제] 대한안마사協 경기지부 무료 서비스 인기몰이

레이스 후 안마 손길… “피로 싹~”

경기일보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3일 20:50     발행일 2017년 04월 24일 월요일     제18면

▲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이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의 안마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별취재반
▲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이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의 안마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별취재반
“어이쿠 시원하다! 뭉친 근육이 다 풀리네!”

제15회 경기마라톤대회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부스는 단연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의 ‘무료 안마 서비스’ 부스였다. 이들은 지난 제2회 대회 때부터 13년째 매년 어김없이 안마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달림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안마의료봉사단원 50여 명은 행사 시작 전부터 일찌감치 부스에 모여 20개의 매트를 펼쳤다. 5㎞ 완주가 끝난 뒤 하나둘씩 참가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풀코스 완주 뒤에는 길게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안마사들은 밀려드는 인파에도 지친 기색 없이 힘 있는 손길로 정성스럽게 참가자들의 근육을 풀어줬다. 12년 동안 경기마라톤에 참가했다는 김지원씨(55ㆍ여)는 “경기마라톤을 뛰고 나면 항상 안마 부스부터 찾는다”며 “마사지를 받고 나면 몸이 확 풀려 아주 시원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의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회장은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정식 교육을 받고 국가로부터 인정을 받은 당당한 준의료인들”이라며 “평소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는데 이렇게 사랑을 돌려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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